누드사진

인도 음식 레스토랑 달을 찾으려고 하다가 그냥 '달'만 구글에서 검색하고 말았지.
그런데 검색된 이미지에는 누드 사진이 한장 껴있더군.
오마이뉴스의 한 블로거가 쓸 글이 검색된 것인데, 그 글이 1월~12월의 순우리말 이름과 뜻을 풀이해 놓아서 검색된 것 같다.

장기하와 얼굴들의 달이 차오른다 동영상도 검색되네.

가깝지만 먼 달. 죽을 때 쯤 되면 달 개발이 시작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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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얘기이지만, 일반적인 단어로 구글에서 검색하면 그 단어가 가진 이중적인 뜻들의 대중들의 선호도? 그 단어가 가진 사회적인 비중? 같은 것을 측정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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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역시 문제는 참조할 만한 전자화된 사전이 없다는 것?

일단 일차적인 문제는 전자화된 사전을 자동으로 구축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