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식의 성정치
페미니즘과 채식주의 역사의 재구성
캐럴 j. 아담스 지음

허리고기, 넓적다리살, 목살, 어깨살 이정도가 쓰여 있다.
이 책은 페미니즘과 채식주의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육식과 고기 도살이 우리에게 갖는 의미를 들려주며,
우리가 먹는 고기 속에 내재되어 있는 성폭력적 내용들을 이야기해준다.
그리고 채식주의를 다시 보면서 대안을 제시한다.
언제나 그렇듯이 페미니즘에 관련된 책은 읽기 거북하다.
진실은 불편하다.
그리고 자신의 고정관념을 들여다 보는 일 또한 힘들기 짝이 없다.
그렇지만,
우리는 우리를 볼 수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