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인생/내가 좋아하는 드라마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천무] ... 이건 모 라디오 드라마인 줄 알았다. 지하철을 타고 가고 있었다. 그런데 SBS TV 주파수에서 전문 성우의 목소리 같은 나레이션이 나오는 것이었다. 진하와 셜리의 이름이 언급되고, 둘의 키스 장면이 연출되었다. 비천무의 두 주인공 이름이 진하와 셜리인 줄도 몰랐고, 멋진 여자 성우의 목소리에 SBS TV 주파수에서 낮에는 라디오 드라마를 하는가보다 했다. 그런데 비천무 드라마를 검색하다가 어둠의 경로로 비천무를 다운받고 한 4시간 걸려서 다 읽고 나니, 문득 지하철에서 들었던 라디오가 생각났다. 아마 재방송이라도 하고 있었을 것이다. 지금 비천무를 검색해보니 비천무 애장판 세트가 30,000원에 판매중이다. 내일 교보문고 쿠폰 받아서 주문해야 겠다. 1000원이라도 아껴야지. 어찌됐건, 또다시 어둠의 경로로(...모 내 인생이 어둠의 경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