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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인생/내가 좋아하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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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는 없다 - 강우석 감독 10000% 스포일러... 영화를 보지 않은 분은 읽지 마세요. 절대절대절대절대절대절대절대!!! ... 읽지 말래도. ... 강민호 박사가 느꼈을 충격과 고통은 붉은 꽃잎을 헤짚을 때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강간당하고 살해당한 피해자가 권력과 돈에 올바른 재판을 받지 못하고, 끝내 명예롭지 않은 죽음으로 남게 되었을 그 아픔. 그 아픔을. 그 고통을 강민호 박사가 딸의 몸통 부분을 헤집을 때, 울부짖으며 헤집을 때, 그 고통으로써 느낄 수 있던. 오랜만에 끔찍한 그리고 찝찝한 영화. ... 제대로된 고어영화. 관객의 정신을 토막내는...진정한 고어영화 배우들 좀 짱이신듯.
아바타 그냥 3D가 들어간 영화인가보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91211183140&Section=07 를 보니 한번 보고 싶어졌다. 아바타의 예고편을 보니 영화는 나비 종족의 몸을 조종하게 된 인간이 나비 종족과 인간이라는 두 가지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담고 있을 것 같고, 인간과 나비 종족을 이어주는 직접적인 끈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타이타닉의 엔딩이 그랬듯이 아바타도 적절한 해피엔딩이지 않을까.
에너미 앳더 게이트 밴드오브브라더스가 일반 병사의 얘기로 감동이 더 있었던듯. 에너미 앳더 게이트는 영웅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어머! 베드신 너무 멋진 듯.
가타카 쇼생크 탈출을 넘어서는 내 인생 최고의 영화
Wanted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66834 네이버 평점에 누가 결말을 다 얘기해주고 있어서 신고했다. 영화를 보고난 남자 왈. “난 원래부터 브래드 피트가 부러웠어“ 영화를 보고난 여자 왈, “남자 주인공 완전 멋있는데“ 스토리가 별로라는 평도 많지만, 안젤리나 졸리의 섹시함만으로 이 영화 Wanted 다.
에라곤 오늘 5시에 잠들었다가 8시 반에 일어났는데, 하도 저녁때 까지 하도 정신이 없어서. 에라곤이라는 받아놓은 영화를 봤다. 나머지 등등등. 여기 매력적인 여자가 두명 등장하는데, 첫번째는 무슨 나라의 공주, Arya 역의 Sienna Guillory .. 그러나 75년 생이므로 패스. 나보다 8살 많다. 두번째는 드래곤 Saphira의 목소리 연기를 한 Rachel Weisz .. ..그러나.. 역시 71년 생으로 나이가 많으므로 패스. 나보다 12살 많다.37이네. 그리고 사진을 보니 별로 예쁘지도 않다. 외모지상주의 성형 천국 한국에서 너무 오래 살았다. 한평생을 이곳에서 살아왔으니, 외모지상주의에서 벗어나기 쉽지 않다. 아 그리고 장르가 어차피 가족 판타지인걸. 주인공이,....주인공 이름이 뭐였지?..
星になった少年, 별이 된 소년, Shining boy and little landy 검색해보니 2005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었네요. 소설은 번역된 것이 있고, dvd는 국내 사이트에서는 검색되지 않네요. 구글에서 영문 자막 dvd 는 검색이 되는 군요. http://sensasian.com/product.php/en/V12147/Shinning_Boy_&_Little_Randy/ 아니 근데 교보문고 dvd에서 검색하다 보니 추천 검색어로 야근병동이 뜨는군요. 순간 흠칫했습니다. 사실 아오이 유우 나온 영화를 검색해서 받아놓은 것을 잊고 있다가 우연히 보기 시작했는데 아오이 유우가 나와서 급방긋했어요. 우선 개개의 신 자체는 느릿느릿한 느낌인데 전체 이야기 전개는 빨랐습니다. 지루하지 않으면서도 지루한 영화. 조금 부족한 느낌이지만 꽉찬 느낌. 연출이 너무 졸립지만 스토리 자체는 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