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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인생/일상적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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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발베 SV15 바람빠짐, 펑크아님, 코어 조임 몇년전 사놓은 슈발베 SV15 를 얼마전 장착하고 몇번 출근할 때 탔는데, 느린 속도로 바람이 빠졌습니다. 그래서 타이어를 분리해서 물에 담가보면서 펑크 구멍을 찾고 있는데 몇번 확인해도 찾을 수가 없다가 밸브 쪽에서 아주 천천히 공기방울이 올라오는 것이 보입니다. 그래서 밸브가 고장났나보다 하고 가격을 찾아보다 쿠팡에서는 2개씩 판매하는데, 쿠팡멤버십에 가입되어 있어서 배송비 포함가격이 더 싸길 래 쿠팡에서 구입해야 겠다했습니다. 그리고 리뷰에 우연히 눈이 가서 읽고 있었는데 이런 리뷰가 보였습니다. 그래서 코어 부분을 롱노우즈 플라이어로 대충 돌려보니 살짝 조여지더라구요. 물 속에서 테스트하니 작은 공기방울도 더이상 안올라오구요. 일단 조립하고 바람 넣어놨는데 내일 아침에 다시 확인해봐야 겠네요.
Where to go. 산책길http://media.daum.net/life/outdoor/newsview?newsId=20130525142411435
주말 시골 토종닭 병아리
6월 1일 제주도 이 블로그에 왠지 정말 오랜만에 사진 올리는 것 같네요.바쁘게 살았나봐요.
홍대 슬렁슬렁 맛난 한식 도시락을 파는 호시탐탐 이제 길 안 잃고 찾아갈 수 있음. 갑자기 많이 보이는 삿뽀로 맥주 간판 시럽 넣으면 더 맛있는 더치 커피 맛은, 삼청동 전광수나 종로 뎀셀브즈가 더 맛났...
비가 너무 많이 와요. 주룩주룩 110727 아침 9시경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 출근중.
MDR-EX500SL 이어폰 수리 2010년에 1월 23일 구입글을 올렸던 MDR-EX500SL.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었는데, Y자로 갈라지는 부분에서 단선이 발생했다. 그래서 교체용 선을 구입하려고 하려고 했는데, '교체용'을 따로 파는데가 있긴한데 Y자가 아니어서 몇 천원짜리 싸구려 이어폰을 구입하려다가 그냥 안쓰는 이어폰의 선으로 교체하기로 했다. 왼쪽이 MDR-EX500SL. 오른쪽이 그냥 굴러다니던 파나소닉 이어폰. 아래는 사용하려던 도구들. 위에, 맨 오른쪽에 있는 것이 도장파는 전각용 칼인데, 틈새벌리기에 아주 유용함. 유닛은 앞덮개와 뒷덮개로 분리되고 은색 덥개는 위쪽 작은 것을 먼저 빼낸후, 뒤쪽을 빼낸다. 접착제로 붙어있기 때문에 잘, 살살, 과감하게 분리해줘야 한다. 오른쪽의 하얀색 교체된 선. 1년여 쓰는 동안 참 ..
2011년, 첫 회사 퇴직 후, 청양, 첫번째. 교를 졸업하고 처음 갔던 회사를 그만두고 2주 정도 쉬면서 다녀온 집. 센트럴 터미널에서 출발한 버스. 왠지 정말 피곤해서 죽은 듯이 자다가 일어나 창밖을 보니 중간중간 논이나 밭이 보였다. 집에 도착해서 어머니께서 끓여주신 녹차. 차밭에서 일해주시고 받아오신 차와 찻주전자. 10만원도 넘는 차라고 하셨다. 창가에 있는 화분들. 하양꽃도 피었는데 사진 찍을 때는 못보았다. 다른 시간에 햇빛 잘 들때 찍은 사진 비오던 집앞 풍경 아부지 망원렌즈 끼고 한컷 아부지 망원렌즈로 이리저리 당겨보던 중에 찍인 새. 청양 냉장고에 붙어 있는 사진들. 누나, 나, 어머니. 색바랠 사진들이 안타까워 앨범으로 만들어져 있던 사진들을 스캔해서 다시 인화한 사진들. 사진을 스캔하면 좀 희미하게 스캔되서, 필름을 찾아봐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