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자
진수희 한나라당 의원
김상희 민주당 의원
박선영 자유선진당 의원
이정희 민주노동당 의원
그리고, 배현진 아나운서로 바뀌었다.
아래의 내용은 실제 토론내용과 다를 수 있음.
논제.
1. 박연차 리스트
노무현 대통령과 현 대통령의 특근이 연루된 부패 스캔들
2. 장자연 리스트
성 접대 의혹
국회의원 면책 특권
진: 박연차 리스트에 연루된 정치인들 때문에 나도 쪽팔림, 철저한 수사를 해야함. 노무현 대통령이 도덕적인 우월감을 갖고 한나라등을 몰아붙였는데 자기가 딱걸림.
김: 당혹스러움. 노무현 대통령이 그래도 잘못했다고 고백했음. 검찰이 우리들만 털고 있음.
조선일보 기사 인용(하나는 못찾음)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11/27/2008112700051.html?srchCol=news&srchUrl=news3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12/11/2008121100072.html?srchCol=news&srchUrl=news1
(요점은 정권 초기부터 열심히 털려고 준비해왔음)
박: 노무현 대통령이 올린 글은 이뭐병, 쪽팔림. 노무현 대통령이 받은 것 같은데 괜히 자기 부인 탓하고 있음. 도망갈 구멍만 찾고 있음. 착찹함.
이: 아직 결과 안나왔음. 역시 검찰이 한쪽만 터는 것 같음. 피디수첩, 촛불 문제를 비롯해서 한쪽만 털고 있음.
이: 박연차의 진술내용으로 봐서는 포괄적인 대가성이 인정됨
박: 포괄적인 대가성이 인정됨. 노무현 대통령이 빚갚는다고 했는데, 빚에 대한 기록이 없음. 딱걸림.
진: 전직 대통령이 이뭐병. 올린 글에서 '자기가 알고 있는 진실과 검찰의 프레임을 다를 수 있다'라고 말하면서 검찰 갈구고 있음
노무현 대통령이 올린글: http://member.knowhow.or.kr/board/view.php?start=0&data_id=167872
검찰 수사 아직 안끝났음. 형평문제 제기하지 말기 바람
김: 2008년 7월 세무조사 개시. 박연차가 청와대에 로비 시도, 천신일, 이종찬 등이 모여 박연찬과 대책 회의, 국세청과 검찰 수뇌부가 MB에 직접 보고, 한상률 미국으로 언능 튐. 야권에서는 10명 넘게 털렸는데 현재 여권에서는 털린 사람이 추부길 밖에 없음. 아 편파수사잖아. 딱보면 몰라?
진: 세무조사 한게 문제가 아니고 세무조사 안한게 문제. 박연차는 니네가 더 친하잖아.
박: 진 이뭐병, 전직 대통령이 어떻게 검찰을 갈구냐. '패밀리'를 갈구고 있는 거지. 검찰은 천상률 빨리 데꾸와서 수사하도록!
진: 한상률에 대한 것도 좀더 기다려보면 검찰이 하겠지 기달려봐봐
( 박이랑 진이랑 싸움 )
이: 검찰이 수사도 안끝났는데 중계하고 있음. 노무현이 검찰을 놔줌. 현재는 검찰이 이명박을 잘 따르고 있음. 당근 편파, 기획 수사임. 이상득, 청와대 관련 문제도 좀 털어야 함.
박: 노무현 때도 정치 검찰이었음. 검찰이 매일 브리핑하면서 피의사실공표죄를 범하고 있음. 검찰 이뭐병.
이: 역사를 보면 현재 검찰이 정치검찰임을 알 수 있음.
박: 난 편파 수사 아닌 것 같음. 고구마 줄기가 올라오고 있음.
이: 검찰이 수사결과를 검찰에서 원하는 것만 순서대로 밝히고 있음.
김: 기획수사야. 한상률 도망치게 놔줬잖아. 박연차 구명대책회의와 추부길 비서관의 이상득 의원에 대한 로비도 수사 안함. 박연차 회장은 민자당 재정위원회 위원이었음. 현재 여권하고 굉장히 친함. 천신일하고 의형제 박연차는 외계인. 박쥐같은놈. 아무튼 검찰이 여권은 안털고 있음
진: 정치검찰에 대한 예로 광우병, 촛불 집회를 들었는데 청와대에서 수사를 지시한 것이 아니고 시민이 고소 고발을 한 검임.
이: 아니 이뭐병. pd수첩은 농수산부가 먼저 수사 의뢰 했잖아. ㅂㅅ
진: (이를 무시함) 수사 안끝났는데 검찰 갈구지 마 ㅆㅂ. 노무현 5년 집권했고 이명박은 1년 집권했는데, 누구네랑 더 친하겠어. 당연히 노무현 네랑 더 친하지
김: ㅂㅅ 니네랑 더 친해. 검찰이 MB한테 직접보고하는게 정상이냐? ㅂㅅ
박: 박연차는 외계인. 부산 경북 정치인에게는 여야를 막론하고 로비. 어쨌든 MB네 랑도 친한데 왜 MB가 기획수사하냐? 그리고 노무현도 검찰 많이 갈구고 정치 검찰이었음.
김: MB는 도덕성에 대한 트라우마를 갖고 있음. 그래서 노무현의 도덕성이나 시민 사회의 도덕성을 노리고 있었음.
(사회자 '앵간해선' 이라는 말을 사용했음)
박: 면책특권은 모든 발언과 행동에 적용되는 것은 아님. 국회법 146조를 보면 명예 훼손 등의 이유로 징계를 할수 있음.
장자연 문서는 고소 고발을 위한 진술서임. 국회가 생중계 되고 있는데 특정인의 명예를 훼손함
이: 완전히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나 허위 사실이더라고 정황상 면책 특권으로 볼 수 있음. 한나라당 의원이 열린우리당 의원이 노동당 당원이라고 거짓말함. 이때 열린우리당 의원이 명예 훼손으로 고소 했지만 졌음.
박: 한나라당 의원이 한 것은 사생활이 아님.
이: 조선일보 사장님은 중요한 공인이며, 피해자는 완전 불쌍한 신인 연기자임.
(사회자: 무죄추정의 원칙에 의해서 실명 거론 하지 마셈!)
박: 물론 피해자는 완전 불쌍한 신인 연기자임. 사생활과 이념 성향 문제는 다른 것임.
이: 성매매 처벌법으로 고소가 되었음.
박: 정보화 사회가 될 수록 사생활은 더욱 잘 보호받아야 함. 이념 문제를 폭로하는 것과는 매우 다름:
이: 사생활의 문제가 아님. 법원이 허위여도 된다고 했어.
김: 장자연 리스트 관련 문제도 권력형 비리. 장자연은 완전 불쌍한 피해자. 문건 유출 문제만 털고 완전 불쌍한 피해자를 괴롭힌 나쁜 놈들은 안 탈고 있음.
박: '이'의 얘기는 소수설. 본질적인 사생활 문제는 공개하면 안됨.
이: 조선일보 사장이 연애했나?
박: 장자연 완전 가련한 불쌍한 피해자. 수사 촉구는 해야 하지만 실명은 거론하면 안됨.
김: 이종걸 의원은 조선일보 사장이 했다고 그런 것이 아니라 문건의 내용을 그냥 예로 든것임.
박: 방송사 PD와 연예기획사 대표도 있는데 왜 조선일보 사장을 예로 들었냐고.
진: 박, 이 잘났다. 난 법 잘 몰라 ㅎㅎ 면책특권은 남용되어서는 안돼 정치적, 도덕적 책임을 지게 될것. 무죄추정의 원칙에 따라 실명 공개는 신중해야 함. 검찰이 수사 안하는게 아니라 핵심인물인 장자연이 죽어서 수사가 안되는 거야 2002년에 성상납 수사가 있었는데 외압에 의해서 수사가 중딘되었었음. 그때 제대로 수사 했었어야해.
박: 장자연이 왜 죽었는가를 보아야 함. 집단 관음적인 사회의 시선이 장자연을 두번 세번 죽이고 있음. 난 아님. 마음이 아픔
이: 박연찬 리스트에 대해서 노무현 대통령의 과오에 대해서는 실시간 중계가 되고 있지만, 장자연 리스트에 대해서는 말을 못하고 있음. 이건 조선일보 사장이 살아있는 권력이기 때문이다. 조선일보는 명예훼손으로 고소한다고 함. 이게 바로 조선일보라는 살아있는 권력이기 때문.
(사회자: 검찰은 없다고 하지만 박연차 리스트도 혐의 사실이 입증되지 전에는 공개되지 말아야 하는 것 아닌가?)
박: 검찰은 피의사실을 공표하면 안되는데 중계하고 있음. 무죄추정의 원칙이 지켜져야 하고. 확증이 있은 다음에 수사 결과를 발표해야 함.
진: 언론에 보도되는 상당수의 내용은 박연차의 막강한 변호단에서 나오고 있음. 다 검찰 잘못은 아님.
이: 검찰이 공표하는 것과 언론의 보도는 다른 문제이며, 이름의 공표 문제는 공적인 부분이나 관심사인가를 보아야 한다.
(사회자: 무엇이 원칙인가?)
박: 공개의 문제는 언론사가 자체적으로 판단해야 하며, 후에 당사자가 고소하는 것은 다른 문제
박연차 리스트의 내용에 포함된 사람들은 분명히 공인, 장자연 리스트의 내용은 이와는 다름.
이: 강호순 사건의 경우는 강호순의 얼굴을 아무도 몰랐으며, 노무현 얼굴은 다 알고 있고, 조선일보 사장의 얼굴도 알만한 사람을 다 알고 있으므로 조금 다른 문제
(예쁜시민논객 윤송이: 4년 뒤에 게이트 빵빵 터질텐데 )
진: 그때 가서 보자 ㅎㅎ
(예쁜시민논객 윤송이: 한나라당에서 거리낌이 없다면 특검 받지 그래. 그리고 장자연 리스트와 관련해서 성접대 문화가 문제되고 있는데 각종 성추문에 얼룩진 한나라당이 반성해야 하는데, 기자들에 성접대를 했다고 밝힌 강희락 경찰청장을 여성국회의원에서 출석을 요구했는데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은 모두 불참했는데, 이뭐병, 같은 여자로써 안타깝다.
진: 잘못됐네. 사과드림.
(대학원생 김민석 시민논객: 민주당도 더러븐데 재보선에서 민주당 뽑는다고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는 것이 될 수 있나?)
김: 이번 보궐선거는 MB의 심판무대. 민주당 지금 많이힘듬. 별개의 문제.
(대학원생 김민석 시민논객: MB에 비해 도덕적인 우월성을 갖고 있지 않음. 편파 수사에 대한 주장은 듣보잡이며 민주당이 자숙해야 할 시기. 민주주의의 진보를 위해서는 민주당이 재보궐선거에서 다 물러나야 함)
김: 국민 실망 시켜드려 미안함. 하지만 MB와 여당은 ㅂㅅ. 경제는 파국. 민주주의는 20년 후퇴. 견제세력 필요.
(사회자: 장자연이 사망해서 수사가 어려울 것 같은데 어떤가)
박: 장자연은 사망했지만 당사자들은 다 살이있으므로 사실관계 조사할 수 있음. 검찰이 조사에 힘써야 함.
이번 정권 조심해야 함. '진'에게 한마디 하자면, 한나라당은 계파싸움. 민주당은 집안싸움하고 있다. ㅂㅅ들.
(사회자: 청와대 행정관 성접대 의혹, 네 사람 모두에게 뇌물죄 적용. 수사결과에 대한 평가는?)
진: 정신나간 놈들. 파면 해임 등으로 일벌백계 했었어야 함. 수사는 철저히 했지만 그 기업에 대한 특혜 부분이 의문스러움.
이: 검찰 수사 의지 없음. 성매매 단속할 강희락 경찰 청장의 발언은 경찰의 기본적인 자세가 인되어 있음. MB가 작년 9월에 '경찰의 무차별적인 단속으로 영세상인에 피해를 주면 안된다'라고 말했는데, 이뭐병 법으로 정해져 있는데. 이는 한나라당 여성 국회의원들이 MB한테 따져야함
박: 문제의 근원은 강희락 경찰 청장. 성매매에 대해서 개념이 안잡혀 있음. 수사 의지 전혀 없음. 해명했다고 하는데 화를 돋구고 있음. 한나라당 여성 의원들이 이뭐병. 한나라당 여성 의원들은 입법부로써의 개념이 안잡혀 있음. 행정부를 감싸고 돌기만 함.
김: 향응과 성접대, 뇌물까지는 인정했는데 로비는 아니라고 경찰이 얘기함. 이뭐병. 축소 은폐하려다고 그 모냥임. 경찰이 갈지자 행보를 보임. 검찰이 철저한 수사를 해야 함. 경찰은 자격이 없음.
박: 경찰의 은폐 축소 의혹은 경찰이 자초한 일. 검찰이 철저히 수사를 해야 함. 강희락에 대해 여성위원회의 한나라당 여성 위원들의 행위는 잘못.
(사회자: 좋은 토론이었음. 18대 국회에서 여성 의원들의 활약이 크다고 들었는데 그런 것 같음. 다음 주에 뵙겠음.)
...
이번에 나온 여성 의원들은 사건의 당사자들이 아닌 주변인같은 느낌이었음.
다른 사람이 자기 정당 욕할 때 같이 욕하는 것 같은 느낌이랄까.
진수희 한나라당 의원
김상희 민주당 의원
박선영 자유선진당 의원
이정희 민주노동당 의원
그리고, 배현진 아나운서로 바뀌었다.
아래의 내용은 실제 토론내용과 다를 수 있음.
논제.
1. 박연차 리스트
노무현 대통령과 현 대통령의 특근이 연루된 부패 스캔들
2. 장자연 리스트
성 접대 의혹
국회의원 면책 특권
진: 박연차 리스트에 연루된 정치인들 때문에 나도 쪽팔림, 철저한 수사를 해야함. 노무현 대통령이 도덕적인 우월감을 갖고 한나라등을 몰아붙였는데 자기가 딱걸림.
김: 당혹스러움. 노무현 대통령이 그래도 잘못했다고 고백했음. 검찰이 우리들만 털고 있음.
조선일보 기사 인용(하나는 못찾음)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11/27/2008112700051.html?srchCol=news&srchUrl=news3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12/11/2008121100072.html?srchCol=news&srchUrl=news1
(요점은 정권 초기부터 열심히 털려고 준비해왔음)
박: 노무현 대통령이 올린 글은 이뭐병, 쪽팔림. 노무현 대통령이 받은 것 같은데 괜히 자기 부인 탓하고 있음. 도망갈 구멍만 찾고 있음. 착찹함.
이: 아직 결과 안나왔음. 역시 검찰이 한쪽만 터는 것 같음. 피디수첩, 촛불 문제를 비롯해서 한쪽만 털고 있음.
이: 박연차의 진술내용으로 봐서는 포괄적인 대가성이 인정됨
박: 포괄적인 대가성이 인정됨. 노무현 대통령이 빚갚는다고 했는데, 빚에 대한 기록이 없음. 딱걸림.
진: 전직 대통령이 이뭐병. 올린 글에서 '자기가 알고 있는 진실과 검찰의 프레임을 다를 수 있다'라고 말하면서 검찰 갈구고 있음
노무현 대통령이 올린글: http://member.knowhow.or.kr/board/view.php?start=0&data_id=167872
검찰 수사 아직 안끝났음. 형평문제 제기하지 말기 바람
김: 2008년 7월 세무조사 개시. 박연차가 청와대에 로비 시도, 천신일, 이종찬 등이 모여 박연찬과 대책 회의, 국세청과 검찰 수뇌부가 MB에 직접 보고, 한상률 미국으로 언능 튐. 야권에서는 10명 넘게 털렸는데 현재 여권에서는 털린 사람이 추부길 밖에 없음. 아 편파수사잖아. 딱보면 몰라?
진: 세무조사 한게 문제가 아니고 세무조사 안한게 문제. 박연차는 니네가 더 친하잖아.
박: 진 이뭐병, 전직 대통령이 어떻게 검찰을 갈구냐. '패밀리'를 갈구고 있는 거지. 검찰은 천상률 빨리 데꾸와서 수사하도록!
진: 한상률에 대한 것도 좀더 기다려보면 검찰이 하겠지 기달려봐봐
( 박이랑 진이랑 싸움 )
이: 검찰이 수사도 안끝났는데 중계하고 있음. 노무현이 검찰을 놔줌. 현재는 검찰이 이명박을 잘 따르고 있음. 당근 편파, 기획 수사임. 이상득, 청와대 관련 문제도 좀 털어야 함.
박: 노무현 때도 정치 검찰이었음. 검찰이 매일 브리핑하면서 피의사실공표죄를 범하고 있음. 검찰 이뭐병.
이: 역사를 보면 현재 검찰이 정치검찰임을 알 수 있음.
박: 난 편파 수사 아닌 것 같음. 고구마 줄기가 올라오고 있음.
이: 검찰이 수사결과를 검찰에서 원하는 것만 순서대로 밝히고 있음.
김: 기획수사야. 한상률 도망치게 놔줬잖아. 박연차 구명대책회의와 추부길 비서관의 이상득 의원에 대한 로비도 수사 안함. 박연차 회장은 민자당 재정위원회 위원이었음. 현재 여권하고 굉장히 친함. 천신일하고 의형제 박연차는 외계인. 박쥐같은놈. 아무튼 검찰이 여권은 안털고 있음
진: 정치검찰에 대한 예로 광우병, 촛불 집회를 들었는데 청와대에서 수사를 지시한 것이 아니고 시민이 고소 고발을 한 검임.
이: 아니 이뭐병. pd수첩은 농수산부가 먼저 수사 의뢰 했잖아. ㅂㅅ
진: (이를 무시함) 수사 안끝났는데 검찰 갈구지 마 ㅆㅂ. 노무현 5년 집권했고 이명박은 1년 집권했는데, 누구네랑 더 친하겠어. 당연히 노무현 네랑 더 친하지
김: ㅂㅅ 니네랑 더 친해. 검찰이 MB한테 직접보고하는게 정상이냐? ㅂㅅ
박: 박연차는 외계인. 부산 경북 정치인에게는 여야를 막론하고 로비. 어쨌든 MB네 랑도 친한데 왜 MB가 기획수사하냐? 그리고 노무현도 검찰 많이 갈구고 정치 검찰이었음.
김: MB는 도덕성에 대한 트라우마를 갖고 있음. 그래서 노무현의 도덕성이나 시민 사회의 도덕성을 노리고 있었음.
(사회자 '앵간해선' 이라는 말을 사용했음)
박: 면책특권은 모든 발언과 행동에 적용되는 것은 아님. 국회법 146조를 보면 명예 훼손 등의 이유로 징계를 할수 있음.
장자연 문서는 고소 고발을 위한 진술서임. 국회가 생중계 되고 있는데 특정인의 명예를 훼손함
이: 완전히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나 허위 사실이더라고 정황상 면책 특권으로 볼 수 있음. 한나라당 의원이 열린우리당 의원이 노동당 당원이라고 거짓말함. 이때 열린우리당 의원이 명예 훼손으로 고소 했지만 졌음.
박: 한나라당 의원이 한 것은 사생활이 아님.
이: 조선일보 사장님은 중요한 공인이며, 피해자는 완전 불쌍한 신인 연기자임.
(사회자: 무죄추정의 원칙에 의해서 실명 거론 하지 마셈!)
박: 물론 피해자는 완전 불쌍한 신인 연기자임. 사생활과 이념 성향 문제는 다른 것임.
이: 성매매 처벌법으로 고소가 되었음.
박: 정보화 사회가 될 수록 사생활은 더욱 잘 보호받아야 함. 이념 문제를 폭로하는 것과는 매우 다름:
이: 사생활의 문제가 아님. 법원이 허위여도 된다고 했어.
김: 장자연 리스트 관련 문제도 권력형 비리. 장자연은 완전 불쌍한 피해자. 문건 유출 문제만 털고 완전 불쌍한 피해자를 괴롭힌 나쁜 놈들은 안 탈고 있음.
박: '이'의 얘기는 소수설. 본질적인 사생활 문제는 공개하면 안됨.
이: 조선일보 사장이 연애했나?
박: 장자연 완전 가련한 불쌍한 피해자. 수사 촉구는 해야 하지만 실명은 거론하면 안됨.
김: 이종걸 의원은 조선일보 사장이 했다고 그런 것이 아니라 문건의 내용을 그냥 예로 든것임.
박: 방송사 PD와 연예기획사 대표도 있는데 왜 조선일보 사장을 예로 들었냐고.
진: 박, 이 잘났다. 난 법 잘 몰라 ㅎㅎ 면책특권은 남용되어서는 안돼 정치적, 도덕적 책임을 지게 될것. 무죄추정의 원칙에 따라 실명 공개는 신중해야 함. 검찰이 수사 안하는게 아니라 핵심인물인 장자연이 죽어서 수사가 안되는 거야 2002년에 성상납 수사가 있었는데 외압에 의해서 수사가 중딘되었었음. 그때 제대로 수사 했었어야해.
박: 장자연이 왜 죽었는가를 보아야 함. 집단 관음적인 사회의 시선이 장자연을 두번 세번 죽이고 있음. 난 아님. 마음이 아픔
이: 박연찬 리스트에 대해서 노무현 대통령의 과오에 대해서는 실시간 중계가 되고 있지만, 장자연 리스트에 대해서는 말을 못하고 있음. 이건 조선일보 사장이 살아있는 권력이기 때문이다. 조선일보는 명예훼손으로 고소한다고 함. 이게 바로 조선일보라는 살아있는 권력이기 때문.
(사회자: 검찰은 없다고 하지만 박연차 리스트도 혐의 사실이 입증되지 전에는 공개되지 말아야 하는 것 아닌가?)
박: 검찰은 피의사실을 공표하면 안되는데 중계하고 있음. 무죄추정의 원칙이 지켜져야 하고. 확증이 있은 다음에 수사 결과를 발표해야 함.
진: 언론에 보도되는 상당수의 내용은 박연차의 막강한 변호단에서 나오고 있음. 다 검찰 잘못은 아님.
이: 검찰이 공표하는 것과 언론의 보도는 다른 문제이며, 이름의 공표 문제는 공적인 부분이나 관심사인가를 보아야 한다.
(사회자: 무엇이 원칙인가?)
박: 공개의 문제는 언론사가 자체적으로 판단해야 하며, 후에 당사자가 고소하는 것은 다른 문제
박연차 리스트의 내용에 포함된 사람들은 분명히 공인, 장자연 리스트의 내용은 이와는 다름.
이: 강호순 사건의 경우는 강호순의 얼굴을 아무도 몰랐으며, 노무현 얼굴은 다 알고 있고, 조선일보 사장의 얼굴도 알만한 사람을 다 알고 있으므로 조금 다른 문제
(예쁜시민논객 윤송이: 4년 뒤에 게이트 빵빵 터질텐데 )
진: 그때 가서 보자 ㅎㅎ
(예쁜시민논객 윤송이: 한나라당에서 거리낌이 없다면 특검 받지 그래. 그리고 장자연 리스트와 관련해서 성접대 문화가 문제되고 있는데 각종 성추문에 얼룩진 한나라당이 반성해야 하는데, 기자들에 성접대를 했다고 밝힌 강희락 경찰청장을 여성국회의원에서 출석을 요구했는데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은 모두 불참했는데, 이뭐병, 같은 여자로써 안타깝다.
진: 잘못됐네. 사과드림.
(대학원생 김민석 시민논객: 민주당도 더러븐데 재보선에서 민주당 뽑는다고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는 것이 될 수 있나?)
김: 이번 보궐선거는 MB의 심판무대. 민주당 지금 많이힘듬. 별개의 문제.
(대학원생 김민석 시민논객: MB에 비해 도덕적인 우월성을 갖고 있지 않음. 편파 수사에 대한 주장은 듣보잡이며 민주당이 자숙해야 할 시기. 민주주의의 진보를 위해서는 민주당이 재보궐선거에서 다 물러나야 함)
김: 국민 실망 시켜드려 미안함. 하지만 MB와 여당은 ㅂㅅ. 경제는 파국. 민주주의는 20년 후퇴. 견제세력 필요.
(사회자: 장자연이 사망해서 수사가 어려울 것 같은데 어떤가)
박: 장자연은 사망했지만 당사자들은 다 살이있으므로 사실관계 조사할 수 있음. 검찰이 조사에 힘써야 함.
이번 정권 조심해야 함. '진'에게 한마디 하자면, 한나라당은 계파싸움. 민주당은 집안싸움하고 있다. ㅂㅅ들.
(사회자: 청와대 행정관 성접대 의혹, 네 사람 모두에게 뇌물죄 적용. 수사결과에 대한 평가는?)
진: 정신나간 놈들. 파면 해임 등으로 일벌백계 했었어야 함. 수사는 철저히 했지만 그 기업에 대한 특혜 부분이 의문스러움.
이: 검찰 수사 의지 없음. 성매매 단속할 강희락 경찰 청장의 발언은 경찰의 기본적인 자세가 인되어 있음. MB가 작년 9월에 '경찰의 무차별적인 단속으로 영세상인에 피해를 주면 안된다'라고 말했는데, 이뭐병 법으로 정해져 있는데. 이는 한나라당 여성 국회의원들이 MB한테 따져야함
박: 문제의 근원은 강희락 경찰 청장. 성매매에 대해서 개념이 안잡혀 있음. 수사 의지 전혀 없음. 해명했다고 하는데 화를 돋구고 있음. 한나라당 여성 의원들이 이뭐병. 한나라당 여성 의원들은 입법부로써의 개념이 안잡혀 있음. 행정부를 감싸고 돌기만 함.
김: 향응과 성접대, 뇌물까지는 인정했는데 로비는 아니라고 경찰이 얘기함. 이뭐병. 축소 은폐하려다고 그 모냥임. 경찰이 갈지자 행보를 보임. 검찰이 철저한 수사를 해야 함. 경찰은 자격이 없음.
박: 경찰의 은폐 축소 의혹은 경찰이 자초한 일. 검찰이 철저히 수사를 해야 함. 강희락에 대해 여성위원회의 한나라당 여성 위원들의 행위는 잘못.
(사회자: 좋은 토론이었음. 18대 국회에서 여성 의원들의 활약이 크다고 들었는데 그런 것 같음. 다음 주에 뵙겠음.)
...
이번에 나온 여성 의원들은 사건의 당사자들이 아닌 주변인같은 느낌이었음.
다른 사람이 자기 정당 욕할 때 같이 욕하는 것 같은 느낌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