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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인생/일상적 풍경

눈 내리는 날의 리눅스와 윈도우즈

오늘 오후 부터 눈이 내렸다.

나는 창을 등지고 앉아 있다.
지금 내 앞에는 모니터가 3개 놓여있다.
왼쪽에 15인치, 가운데는 18인치, 그리고 오른쪽에 17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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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ure해서 붙여 놓았다.
윈도우에도 이연희 사진을 띄워놓아야겠다.

OS를 공부하는 좋은 방법 중 하나는 메인 OS로써 직접 쓰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메인 PC(사실 워크스테이션 급, 제온 CPU에 Quadro가 달려있다.)에 Fedora8을
설치하고, 서브 PC(옛날 P4 2.8Ghz, 2GB 램...512GB램을 쓰다가 연구실 누나가
PC를 쿼드코어로 업그레이드 하면서 DDR1을 더이상 꼽지 못해 득템했다.)
에 WindowsXP를 설치하여 사용 중이다. 사실 저정도 PC서브 피씨로 사용하기는 좀 아깝지만.
어쨌거나 비밀이다. ㅋ

창밖에는 눈이 소복히 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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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카로 찍었는데 생각보다 사진이 잘 나왔다. 지금 눈이 내리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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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배달부가 임무를 마치고 귀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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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국과 자전거 바퀴자국이 선명하다.

에..
빨리 집에 가자
벌써 10시 31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