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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인생/웃기지도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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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문제. 대학 등록금을 올리고, 장학금도 많이 주자. 공부 열심히 하는 학생은 공부 열심히 할 수 있게 해주자. 라고 말하고 싶은데, 생각해보니 이건 다른 문제. 제시되는 한 가지 문제는 대학이 돈을 먹기만하고 학생들에게 뱉어내지는 않는다는 것. 일차적인 문제는 그렇게 대학이 돈을 불려가면 누가 좋냐는 것. 한마디로 대학교가 누구의 것이냐는 문제. 명문사학 고려대학교.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으로 되어있다. '이사' 에 익숙한 인물이 많이 보인다. 김재호 동아일보사 사장 천신일 세중여행 회장 ... 오. 한가닥 하는 사람들이군. 지금 구글에서 검색하니 천신일 이사람이 바로 MB의 절친이자 박연차 리스트에 오른 사람이군. 고려대에서 김연아를 고려대가 낳은 인물이라고 광고할 때부터 계속 웃겨주신다. ... 그냥 모 그렇..
100분 토론 090409 박연차 리스트, 장자연 리스트 출연자 진수희 한나라당 의원 김상희 민주당 의원 박선영 자유선진당 의원 이정희 민주노동당 의원 그리고, 배현진 아나운서로 바뀌었다. 아래의 내용은 실제 토론내용과 다를 수 있음. 논제. 1. 박연차 리스트 노무현 대통령과 현 대통령의 특근이 연루된 부패 스캔들 2. 장자연 리스트 성 접대 의혹 국회의원 면책 특권 진: 박연차 리스트에 연루된 정치인들 때문에 나도 쪽팔림, 철저한 수사를 해야함. 노무현 대통령이 도덕적인 우월감을 갖고 한나라등을 몰아붙였는데 자기가 딱걸림. 김: 당혹스러움. 노무현 대통령이 그래도 잘못했다고 고백했음. 검찰이 우리들만 털고 있음. 조선일보 기사 인용(하나는 못찾음)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11/27/20081127..
연탄재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235545 ... 응?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오 그럴 듯 한데. ... 한번이라도 누군가에게 따뜻한 사람이 되고픈 마음에 연탄재 잘개 뿌셔 뿌리시는 구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연탄보다 못한 사람 얼마나 많은데. ... 곰곰히 생각해보니 누군가에게 따뜻한 사람이 아니었더라도 연탄보다 못한 것 아니네. ... 그렇네.
존경받지 못하는 나라. http://www.heraldbiz.com/site/data/html_dir/2009/03/17/200903170658.asp 위 링크는 이 대통령, ”존경받지 못하는 나라될까 두려워”...라는 기사인데 작년 여름 이후에, 하루하루 속죄하는 기분으로 살고 있는데 자꾸 저러시면 제가 더 부끄러워집니다. 사실 이 글을 쓰면서도 한 가닥 희망을 품어봅니다. 한나라당의 법안이 모두 통과되면, 삼성이 금융자본에 참여하여 초일류 기업이 될 수 있지 않을까 국민 모두가 대통령을 절대 오해하지 않고 존경하는 알흠다는 국가가 될 수 있지 않을까 부자들이 더 잘 살게 되어 가난한 사람들에게 자발적으로 베푸는 노블리스오블리주의 모범 국가가 되지 않을까 초거대 미디어 재벌이 출현해서 3S를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되지 않을까..
강자와 약자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1/20/2009012001886.html 이런 기사 볼때마다 오바마 소환 기술 시전하고 싶다.
세상은 가진 자가 움직인다. 모 지금까지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러겠지. '부자사전' 이라는 만화책이 있어. 부자가 되려면 안쓰고 안먹고 해야된다는 거야. 그러면 한 50 대쯤에는 살만해진다고. 그래 안먹고 안써야지 모. 한 걸음 한 걸음 앞으로 가는 거야. http://media.paran.com/snews/newsview.php?dirnews=3196678&year=2008 위 링크를 따라가면 오마이뉴스 기사가 뜨는데, 내가 볼 때, 지금 부자들은 주식비중을 늘릴 껄. 사실 주식은 선행지수지만, 다른 선행지수들도 신문에서 많이 볼 수 있잖아. 주식은 경기에 6개월 앞서간다고 하니, 지금 사면 되겠네, 내년 후반기에는 경기가 좋아진다는 선행지표들도 좀 있으니. 적어도 내 입장은 그래. 난 인생을 낭비했어 그 인생 낭비하지 않았으면, ..
ㅡㅡ Why 엑티브엑스? 아 도대체 모냐구. 컴퓨터프로그램보호위원회에 소프트웨어 등록하러갔더니 10여개의 엑티브엑스를 설치했... 난 설치하는게 싫어. 자꾸 설치하면 내 윈도우가 오염되는거 같고 내 윈도우가 오염되면 포맷하고 싶어져.
안철수 연구소 안습. V3는 도스 시절부터 바이러스를 잡아주던 고마운 존재였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윈도우 파일을 지우고 있습니다. 윈도우즈 XP SP3에서 테스트만 했더라도 그런일은 없었을텐데. V3는 공짜로 쓸수 없으므로, 외산 백신프로그램의 Home 버전 정도를 무료로 쓰다가 빛자루 데스크탑이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좋아라 쓰고 있었더만, 네이버 PC 그린 고고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