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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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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tech Marble Mouse (Trackball, 트랙볼) 검색해보면 켄싱턴 트래볼에 대한 찬사가 이어지기 때문에, 구입하고자 했으나, 현재 16만원대에 팔리고 있어, 너무 고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조금 불편하지만 가격은 3만원으로 상대적으로 매우 저렴한 Logitech Marble Mouse 를 구입하게 되었다. 택배가 오고나서 한 두시간 써보자 공 굴리는 느낌이 손에 착착 감기는게 정말 좋았다. 왼손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둘째 세째 손가락으로 공을 굴리고 엄지로 오른쪽에 있는 버튼을, 네째 손가락으로 왼쪽에 있는 버튼을 누른다. 그리고 Logitech사이트에 가면 받을 수 있는 SetPoint 는 설치 필수. 공이 켄싱턴 트랙볼에 비해 작은 것은 SetPoint에서 속도를 올려서 어떻게든 하면 될 것 같다. 삼만원의 행복. 정말 크다. 이틀째인데 많이..
Dual Monitor 에서 word 정면에 22인치(1680 x 1050), 그 왼쪽에 18인치(1280 x 1024)를 사용하고 있는데, 워드를 작성하다가 보니, 세 페이지를 한 화면에 보면 참으로 편하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워드 창의 최대화를 풀고, 왼쪽 18인치 모니터에 한페이지, 정면의 22인치 모니터에 두 페이지가 뜰 수 있도록 해놓으니 좋구나!
공부, 명예, 애인, 외모, 돈... 네이버에는 '붐' 게시판이 있다. 껌종이로 만든 세계지도 라는 글이나, 신상그녀, 서인영! 라는 글이나, 컴퓨터하면서 음료수먹을때 라는 글이 올라온다. 모 시시껄렁한 글들인데, 글을 읽은 사람이 붐업하거나 붐다운을 해서 글을 평가한다. 이 게시판의 존재 이유는 초딩들을 일찍일찍 네이버 고객으로 모시고자함이 아닌가 한다. 어쨌든, 위에 있는 그림처럼 붐업을 유도하기 위한 짤방들이 글에 포함되어 있는데, 저 그림이 보고 딱 떠오른 생각은, 공부, 명예, 애인(예쁜?), 외모, 다 돈있으면 되잖아. 라는 우울한 생각이다. 만화 식객에서 봤는데, 어려움에 부딪혔을 때 사람은 세 가지로 반응한다고 한다. 첫번째, 맞써 싸우기 두번째, 도망치기 세번째, ... 기억안나네. 어쨌든, 공부, 명예, 애인, 외모 다 돈..
불만들... 어제는 건대입구에서 학교 친구들을 만났다. 논두렁이라는 고기집에서 돼지를 먹고, 몽이라는 인도풍 좌식 카페에 갔다. 7명이서 갔는데, 3명에서 5명 정도가 같이 가면 편안히 얘기를 나눌 수 있을 것 같다. 안주도 그닥, 분위기도 그닥, 은폐엄폐 안돼... 아 그리고 살찐 고양이 한마리가 있다. 급방긋. 터키쉬 앙골라 라는데, 얌전하다. 부르면 먹을 꺼 주는 줄 알고 왔다가 아무 것도 안 준다는 것을 알고는 다시 가버렸다. 흣. 알바생이 밥줄 때 장난을 쳤다. 고양이 꺼내 먹으려고 노력중... 저 고양이, 꺼내먹으려고 하다가 금방 포기한다. 저 알바생 밥 줄때마다 장난치나보다. 아, 저 알바생 잘생겼다. ㅋ 친구가 사온 백포도주인데, 기포가 또로로로로로로로 올라가고 있네. 포도주는 잘 모르므로 패스. 아...
설레발 설레발. 한지은, 한유리 이름도 예쁘네. 게다가 제목도 설레발. 한지은씨 만나고 싶으셨쎄요? 한유리씨 지난번에 연락주셨었쎄요? ... 이 죽일 놈의 쏠로생활 내 굳은 맘 먹고 안열아봤다. 저 메일들... 그나저나 만복여사 님은 누구세요?
세상은 가진 자가 움직인다. 모 지금까지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러겠지. '부자사전' 이라는 만화책이 있어. 부자가 되려면 안쓰고 안먹고 해야된다는 거야. 그러면 한 50 대쯤에는 살만해진다고. 그래 안먹고 안써야지 모. 한 걸음 한 걸음 앞으로 가는 거야. http://media.paran.com/snews/newsview.php?dirnews=3196678&year=2008 위 링크를 따라가면 오마이뉴스 기사가 뜨는데, 내가 볼 때, 지금 부자들은 주식비중을 늘릴 껄. 사실 주식은 선행지수지만, 다른 선행지수들도 신문에서 많이 볼 수 있잖아. 주식은 경기에 6개월 앞서간다고 하니, 지금 사면 되겠네, 내년 후반기에는 경기가 좋아진다는 선행지표들도 좀 있으니. 적어도 내 입장은 그래. 난 인생을 낭비했어 그 인생 낭비하지 않았으면, ..
Noein 미래는 우리가 선택하는 것이라는 단순한 진리를 멋지게 풀어준 이야기. 양자역학에서 출발해서 과거, 현재, 미래로 이어지는 즐거운 여행 좀 슬프지만 해피엔딩. 마지막으로 중요한 교훈. 잊지마. 소중한 기억들을. ... 정말, 어떤 열정과 꿈을 가져야 이런 이야기를, 하루카를, 유우를, 그리고 친구들을 그려낼 수 있는 것인지. 흠흠, 자, 꿈을 갖자고,
토론은 재밌다 http://www.soyoyoo.com/archives/545 저 글은 어떤 사람이 네이버가 트랙백을 eur-kr로 보낸다고 불평해놓은 글이다. 그리고 답글은 네이버 직원, 워드프레스 번역자 분까지 달아주셨다. 결과적으로는 워드프레스가 트랙백을 수신할 때 트랙백에 포함되어 있는 인코딩 정보를 해석하지 않는 다는 것이 문제였다. 네이버가 당장 사이트 전체를 UTF-8으로 바꾸지 않는 이유는... 글쎄, 돈 때문이지 않을까. 새로 시작하는 서비스라면, 처음부터 UTF-8으로 만들면 되겠지만, 현재 잘 작동하고 있는 코드를 수정해야 하고, 당연히 돈도 들어가니깐. 하긴 네이버 돈 많이 벌잖아. 원래 부자는 쫌생이가 되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