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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is a gift Yesterday is histroy. Tomorrow is a mystery. But, Today is a gift. that’s why we call it the present. - 대사부 우그웨이, 쿵푸팬더에서.
성형 썩어 없어질 몸 수술해서 예뻐지면 좀 어때. 에는 김지혜 씨가 소개되어 있고, 사진을 보면, 로또 당첨 확률의 역수 만큼 예뻐진 것 같다. 로또 당첨 확률이 분명 존재하지만, 0 이라도 생각하는 것이 마음 편해지는 것처럼 외모에 대한 것도 0과 1이라는 디지털로 양분된다고 생각하는 게 마음 편하다. 돈 벌어서 성형수술하자. 그리고 당당하게 “나 수술했어요“라고 말하고 다니자. 역시 돈이 최고다. 외모는 유전자의 문제가 아니라 돈의 문제다. 나 어렸을 때 이렇게 수술 기술이 발달하진 못했다. 내 아들이 죽을 때쯤 진짜 같은 팔다리를 만들어서 달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 나는 돈이 없다. 그래서 마음이라도 멋지게 먹으면 멋진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 돈 많아도 안 멋..
iGoogle 이명박대통령 퇴임일 카운터 파이어폭스의 시작 페이지로 http://www.google.co.kr 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구글에서 iGoogle 서비스를 하고 있어 시작 페이지를 http://www.google.co.kr/ig 로 바꾸었습니다. 이 페이지는 사용자가 원하는 위젯을 이용해서 개인화할 수 있도록 합니다. 그런데 위젯을 추가하다보니 이명박대통령 퇴임일 카운터가 있더군요. 이제 매일 아침, 학교에 와서 파이어폭스를 켤 때마다, 조금씩 답답함이 줄어들겠군요.
Logitech Marble Mouse (Trackball, 트랙볼) 검색해보면 켄싱턴 트래볼에 대한 찬사가 이어지기 때문에, 구입하고자 했으나, 현재 16만원대에 팔리고 있어, 너무 고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조금 불편하지만 가격은 3만원으로 상대적으로 매우 저렴한 Logitech Marble Mouse 를 구입하게 되었다. 택배가 오고나서 한 두시간 써보자 공 굴리는 느낌이 손에 착착 감기는게 정말 좋았다. 왼손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둘째 세째 손가락으로 공을 굴리고 엄지로 오른쪽에 있는 버튼을, 네째 손가락으로 왼쪽에 있는 버튼을 누른다. 그리고 Logitech사이트에 가면 받을 수 있는 SetPoint 는 설치 필수. 공이 켄싱턴 트랙볼에 비해 작은 것은 SetPoint에서 속도를 올려서 어떻게든 하면 될 것 같다. 삼만원의 행복. 정말 크다. 이틀째인데 많이..
Dual Monitor 에서 word 정면에 22인치(1680 x 1050), 그 왼쪽에 18인치(1280 x 1024)를 사용하고 있는데, 워드를 작성하다가 보니, 세 페이지를 한 화면에 보면 참으로 편하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워드 창의 최대화를 풀고, 왼쪽 18인치 모니터에 한페이지, 정면의 22인치 모니터에 두 페이지가 뜰 수 있도록 해놓으니 좋구나!
공부, 명예, 애인, 외모, 돈... 네이버에는 '붐' 게시판이 있다. 껌종이로 만든 세계지도 라는 글이나, 신상그녀, 서인영! 라는 글이나, 컴퓨터하면서 음료수먹을때 라는 글이 올라온다. 모 시시껄렁한 글들인데, 글을 읽은 사람이 붐업하거나 붐다운을 해서 글을 평가한다. 이 게시판의 존재 이유는 초딩들을 일찍일찍 네이버 고객으로 모시고자함이 아닌가 한다. 어쨌든, 위에 있는 그림처럼 붐업을 유도하기 위한 짤방들이 글에 포함되어 있는데, 저 그림이 보고 딱 떠오른 생각은, 공부, 명예, 애인(예쁜?), 외모, 다 돈있으면 되잖아. 라는 우울한 생각이다. 만화 식객에서 봤는데, 어려움에 부딪혔을 때 사람은 세 가지로 반응한다고 한다. 첫번째, 맞써 싸우기 두번째, 도망치기 세번째, ... 기억안나네. 어쨌든, 공부, 명예, 애인, 외모 다 돈..
불만들... 어제는 건대입구에서 학교 친구들을 만났다. 논두렁이라는 고기집에서 돼지를 먹고, 몽이라는 인도풍 좌식 카페에 갔다. 7명이서 갔는데, 3명에서 5명 정도가 같이 가면 편안히 얘기를 나눌 수 있을 것 같다. 안주도 그닥, 분위기도 그닥, 은폐엄폐 안돼... 아 그리고 살찐 고양이 한마리가 있다. 급방긋. 터키쉬 앙골라 라는데, 얌전하다. 부르면 먹을 꺼 주는 줄 알고 왔다가 아무 것도 안 준다는 것을 알고는 다시 가버렸다. 흣. 알바생이 밥줄 때 장난을 쳤다. 고양이 꺼내 먹으려고 노력중... 저 고양이, 꺼내먹으려고 하다가 금방 포기한다. 저 알바생 밥 줄때마다 장난치나보다. 아, 저 알바생 잘생겼다. ㅋ 친구가 사온 백포도주인데, 기포가 또로로로로로로로 올라가고 있네. 포도주는 잘 모르므로 패스. 아...
설레발 설레발. 한지은, 한유리 이름도 예쁘네. 게다가 제목도 설레발. 한지은씨 만나고 싶으셨쎄요? 한유리씨 지난번에 연락주셨었쎄요? ... 이 죽일 놈의 쏠로생활 내 굳은 맘 먹고 안열아봤다. 저 메일들... 그나저나 만복여사 님은 누구세요?